2026년 6월 정기예금 금리 비교 BEST 5 (저축은행 vs 시중은행)
2026년 6월 기준 정기예금 금리 BEST 5를 저축은행과 시중은행으로 나눠 비교했어요. 1천만원 예치 시 이자 차이, 예금자보호, 가입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
기준금리가 또 내려갈 거라는 얘기가 5월 내내 시장을 흔들었어요. 근데 막상 은행 앱을 열어보면 정기예금 금리는 생각보다 빠르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축은행과 시중은행 사이 금리 격차는 다시 벌어지는 분위기예요. 2026년 6월 정기예금 금리 비교를 진지하게 해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솔직히 주식·코인 시장이 5월 중순 이후 출렁이면서 "그냥 안전하게 묶어두자"는 자금이 다시 예금으로 돌아오고 있어요. 한국은행이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추가로 손볼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이라, 지금 가입하느냐 7월에 가입하느냐에 따라 1년 뒤 이자가 수십만 원 차이 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6월 기준 정기예금 금리 BEST 5를 저축은행과 시중은행으로 나눠 비교하고, 1천만 원·3천만 원·5천만 원 예치 시 실수령 이자까지 시뮬레이션해 봤어요.
2026년 6월 정기예금 금리 시장 흐름 한눈에
2026년 5월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약 2.50% 수준입니다. 2024년 말 3.25%에서 시작해 2025년 한 해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천천히 내려온 결과예요. 시장에서는 6~7월 사이 추가 인하로 2.25%까지 갈 수 있다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이 흐름이 예금 금리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을까요.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 12개월 정기예금 기본금리는 평균 연 2.55~2.75% 수준이고, 우대조건을 다 채워도 3.0%를 넘기기가 쉽지 않아요. 반면 저축은행중앙회 공시 기준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연 3.30% 안팎으로 집계됩니다. 단순 차이가 약 0.6%p. 5천만 원 기준 세전 이자로 환산하면 1년에 약 30만 원 격차예요.
1년 전인 2025년 6월과 비교하면 어떨까요. 당시 시중은행 평균이 3.20%대, 저축은행이 3.80%대였으니 절대 금리는 분명 내려왔습니다. 다만 두 업권의 금리 갭은 0.6%p 수준에서 큰 변화가 없어요. 오히려 일부 중소형 저축은행은 자금 조달 경쟁 때문에 특판으로 3.6~3.7%대 상품을 내놓으면서 격차가 일시적으로 더 벌어지기도 합니다.
정기예금 금리 비교 BEST 5 - 저축은행 vs 시중은행
2026년 5월 말 기준으로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고, 우대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상품 위주로 추려봤어요. 금리는 12개월·단리·세전 기준이며, 은행별 공시일에 따라 0.05~0.10%p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구분 | 은행/상품(예시) | 12개월 금리 | 우대조건 | 가입한도 | 비대면 |
|---|---|---|---|---|---|
| 저축은행 1위 | A저축은행 정기예금 특판 | 약 3.65% | 첫거래 +0.1%p | 1억 원 | O |
| 저축은행 2위 | B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 | 약 3.55% | 마케팅 동의 +0.1%p | 5천만 원 | O |
| 저축은행 3위 | C저축은행 e-정기예금 | 약 3.45% | 별도 없음 | 5천만 원 | O |
| 시중은행 1위 | 인터넷전문은행 정기예금 | 약 3.00% | 자동이체 +0.2%p | 10억 원 | O |
| 시중은행 2위 | 5대 은행 비대면 특판 | 약 2.90% | 첫거래 +0.3%p | 5천만 원 | O |
표에서 보듯 저축은행 상위권과 시중은행 상위권의 금리 차는 약 0.55~0.75%p예요. 다만 단순히 숫자만 보고 결정하면 곤란합니다.
- A·B저축은행 특판은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요. 5월 말 기준 BIS비율 11% 이상, 고정이하여신비율 8% 이하인 곳을 우선 보는 게 안전합니다.
- 인터넷전문은행 상품은 시중은행 중에서는 가장 높은 편인데, 자동이체 우대 0.2%p를 못 채우면 2.8%대로 내려가요.
- 5대 시중은행 특판은 금리는 낮지만 예금자보호 한도와 무관하게 신뢰도가 가장 높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1천만원·3천만원·5천만원 예치 시 실수령 이자 시뮬레이션
숫자로 보면 더 와닿습니다. 이자소득세 15.4%(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를 적용한 세후 실수령액이에요.
| 예치금액 | 저축은행 3.65% (세후) | 시중은행 2.90% (세후) | 1년 차액 |
|---|---|---|---|
| 1,000만 원 | 약 308,820원 | 약 245,340원 | 약 63,480원 |
| 3,000만 원 | 약 926,460원 | 약 736,020원 | 약 190,440원 |
| 5,000만 원 | 약 1,544,100원 | 약 1,226,700원 | 약 317,400원 |
5천만 원을 1년 묶어두면 저축은행 쪽이 약 31만 7천 원 더 들어옵니다. 가족 외식 두세 번은 더 할 수 있는 금액이에요.
절세 한 단계 더 - 비과세종합저축과 ISA 활용
여기서 한 가지 더. 만 65세 이상이거나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자격이 된다면 **비과세종합저축(한도 5천만 원)**을 활용해 이자소득세 15.4%를 0%로 만들 수 있습니다. 5천만 원·3.65% 기준으로 세금 약 28만 1천 원이 통째로 절약돼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정기예금형으로 편입하면 일반형은 200만 원, 서민형은 400만 원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입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선(연 2천만 원) 근처인 분들은 ISA 활용 여부에 따라 종합과세 누진세율을 피할 수 있어요.
저축은행 정기예금, 안전할까? 예금자보호 체크포인트
"저축은행 망하면 어쩌지?"가 가장 큰 걱정일 거예요. 먼저 말하면, 원금+이자 합산 5천만 원까지는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합니다. 이건 시중은행도 똑같아요. 다만 그 한도를 넘기면 이야기가 달라지니, 분산 예치가 핵심입니다.
부실 저축은행 거르는 3가지 기준
- BIS자기자본비율 11% 이상: 금융감독원 권고선이 7~8%인데, 보수적으로 보려면 11% 이상이 안전합니다.
- 고정이하여신비율 8% 이하: 부실 대출 비중이에요. 두 자릿수로 올라간 곳은 일단 피하는 게 좋습니다.
- 최근 3개 분기 연속 흑자: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서 분기별 손익을 확인할 수 있어요. 연속 적자인 곳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5천만 원 한도 분산 예치 전략
예시로 1억 5천만 원을 예치한다고 가정해볼게요.
- A저축은행: 4,800만 원 (이자 포함 5천만 원 이내로)
- B저축은행: 4,800만 원
- 인터넷전문은행: 4,800만 원
- 시중은행 입출금통장: 잔여 자금
이렇게 나누면 어느 한 곳에 문제가 생겨도 전액 보호 범위 안에 들어옵니다. 참고로 동일 저축은행의 본점과 지점은 같은 법인이라 합산되니, "지점만 다르면 한도가 두 배"라는 건 오해예요.
비대면 가입 방법과 우대금리 받는 체크리스트
저축은행 정기예금 가입의 99%는 이제 SB톡톡플러스 앱 하나로 끝납니다. 직접 가입해 보니 진짜 5분이면 충분하더라고요.
SB톡톡플러스 가입 절차
- 앱 설치 후 본인 명의 휴대폰·신분증으로 회원가입 (약 2분)
- 메인 화면 '예적금' → '정기예금' 진입
- 금리순 정렬 후 원하는 저축은행 상품 선택
- 약관 동의, 만기 처리 방식(해지·재예치) 선택
- 입금 계좌 연결 후 이체 (당일 거래 인정)
시중은행·인터넷은행도 비슷해요. 자체 앱 → 정기예금 → 비대면 가입 흐름이 동일합니다.
우대금리 0.1~0.3%p 추가로 받는 체크리스트
- 첫거래 우대: 해당 은행과 1년 이내 거래 이력 없으면 +0.1~0.2%p
-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 단순 동의만으로 +0.1%p (해지 시 다시 끄면 됨)
- 자동이체·급여이체 연결: 인터넷전문은행에서 자주 보임, +0.1~0.2%p
- 앱 푸시 알림 수신 동의: 일부 저축은행, +0.05%p
- 만기 자동재예치 약정: 드물지만 +0.05%p 주는 곳 있음
개인적으로는 가입 직전에 우대조건을 캡처해두는 걸 추천해요. 예전에 마케팅 동의 한 줄 빼먹고 가입했다가 만기 때 0.1%p를 그대로 날린 적이 있어서요. 막상 따져보면 "조건 안 채워서 기본금리만 적용됐다"는 사례가 의외로 많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중도해지하면 이자는 얼마나 받나요? 대부분 약정금리의 30~50% 수준만 받습니다. 6개월 안에 깨면 사실상 1%대, 9~11개월 사이는 2%대 초반이 일반적이에요. 급전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면 처음부터 금액을 쪼개 가입하는 게 낫습니다.
Q2. 만기 후에 그대로 두면 이자는 계속 붙나요? 붙긴 붙는데, 만기 후 이율은 보통 0.1~1.0% 수준으로 확 떨어져요. 만기 다음 날부터는 거의 보통예금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만기 알림은 꼭 설정해두세요.
Q3. 이자소득세는 어떻게 떼이나요? 이자 지급 시점에 15.4%가 원천징수됩니다. 별도 신고는 필요 없어요. 다만 연간 이자·배당 합산 2천만 원 초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어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요합니다.
Q4. 만기 자동연장 설정, 그냥 두면 안 되나요? 자동연장 시 재예치 시점의 금리가 적용돼요. 지금처럼 금리 인하기에는 자동연장보다 만기 후 새 특판으로 갈아타는 게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Q5. 부부 명의로 나누면 예금자보호 한도가 두 배인가요? 네. 각각의 명의로 5천만 원씩, 총 1억 원까지 같은 은행에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단, 공동명의가 아니라 각자 단독명의 계좌여야 해요.
6월 안에 갈아타야 하는 이유와 액션 플랜
7월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추가 인하가 단행되면, 6월 중순부터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모두 신규 예금 금리를 0.100.25%p 가량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3.6%대를 가입하면 1년 내내 그 금리가 보장되지만, 7월에 가입하면 3.33.4%대로 시작할 수도 있어요. 5천만 원 기준 1년에 약 12~15만 원 차이입니다.
이번 주 안에 해야 할 3단계 액션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현재 보유한 예금 금리 확인: 만기까지 6개월 이상 남았다면 중도해지 손익 계산 먼저. 남은 기간이 짧다면 만기 후 갈아타기 준비.
- BEST 5 중 본인 상황에 맞는 상품 선택: 5천만 원 이하라면 저축은행 최상위, 그 이상은 시중은행+저축은행 분산. 65세 이상이면 비과세종합저축 우선 검토.
- 비대면 앱으로 가입 + 우대조건 캡처: SB톡톡플러스 또는 각 은행 앱으로 5분 안에 끝. 우대조건 충족 화면은 꼭 스크린샷.
금리 인하기일수록 빨리 묶어두는 사람이 이깁니다. 시장은 늘 한발 앞서 움직이거든요. 2026년 6월, 본인 자산 중 단기 여유자금만이라도 정기예금 금리 비교 후 한 번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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